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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_여행 전 필독도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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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_여행 전 필독도서

라우형 2023. 8. 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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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

 
안녕하세요!! 라우입니다 :) 
 
비가 오는 화요일 밤 
 
좋은 책 한 권 리뷰드리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사실 저는 여자친구와 만난 이래로 같이 독서하는 습관을 갖고 있는데요.
 
같이 읽은 책 중 세 번째인 서지선 "지리 덕후가 떠먹여 주는 풀코스 세계지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작가 소개
서지선 작가

서지선 여행작가 
세계 26개국 여행
작품 도서 4건 
블로그 https://blog.naver.com/bee43

세상을 수집하다 : 네이버 블로그

지도 위를 걸으며 세상을 수집하는 여행자. <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 <웰컴 투 삽질여행>을 썼습니다. 서로이웃신청은 공지확인 / 원고, 강연 문의 seojisun0403@gmail.com

blog.naver.com

 

여행하기 전 꼭 읽어 봐야할 필독 도서


 최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한국 해외여행자 인구는 2,800만 명으로 가히 대여행의 시대가 열렸다고 말할 수 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는데, 우리는 얼마나 스마트하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 스마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초지식들을 가르쳐 준다.
 

더 이상 남들이 가본 여행지만 따라가는 여행은 그만둬야 하지 않겠는가?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챕터
지도를 읽는 선(line) 이야기소목차 P.19여행 계획의 시작
태양이 다니는 길, 적도 소목차 P.23동남아 여행시 시기 선택
시차와 날짜변경선 이야기소목차 P.28여행지 날짜 개념
일교차와 연교차 소목차 P.47여행지 옷 준비
여행자를 위한 세계 기후 읽기 대목차 3 P.132~여행의 기후 파악
모험가를 위한 세계지도 탐험 대목자 4 P.182~세계 자연 경관 소개

 

쓰니의 경우에도 일본, 중국, 필리핀, 유럽 6개국 등 총 10개 이상의 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고난들이 (물론 추억이지만) 이 책을 빨리 읽었더라면 여름시기에 프랑스 파리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오후 10시쯤 되어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스케줄을 잘 준비했을 것이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챕터들만이라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도서

 
 학창시절 역사시간 혹은 지리시간에 항상 궁금한 것들이 있었다. "아프리카 나라들의 국경선은 왜 이럴까?" , "세상에서 가장 큰 호수, 산, 바다는 어디일까?" 등 궁금한 것들이 천지였고, 수업시간에는 배우기 어려웠다. (시험 위주였으니까)
 이렇게 궁금한 것들이 있을 때마다, 전문서적을 찾으면 어려운 이야기들로 지루하여 흥미가 사라지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불특정 다수가 올린 불정확한 글들로 잘못된 정보를 얻기 십상이었다.
하지만 이책은 보다 재미있고 쉽게 이러한 궁금증들을 해결해 주며, 왜 그런지에 대한 해석까지 완벽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궁금증이 많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와 함께 꼭 같이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호기심 해결 챕터
전세계에는 얼마나 많은 나라 가 있을까?소목차 P.82내가 알지 못하는 나라가 어디있을까?
이대로 괜찮은가? 불안정한 상태의 지도 소목차 P.97왜 나라들은 영토분쟁을 할까?
독립을 꿈꾸는 나라들 소목차 P. 106앞으로 생길 수 있는 나라도 있을까?
모험가를 위한 세계지도 탐험대목자 4 P.182~어디어디가 가장 클까?

 

책리뷰

 쓰니도 정말 세계지리를 너무 좋아했었다. 어릴 적 스스로 세계지도를 그릴 줄 알았고, 세계지도 속 각 나라들의 국경을 그려가며 알아간 나라들만 150개국 이상이었다. 시험에서 가르치는 어려운 이야기들을 만나면서 흥미를 잃어 갔던 것 같다.
여자친구와 서점에서 이책을 보면서, 어린 시절 내가 좋아했던 세계지리에 대해 떠올릴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어려운 이야기를 너무나도 쉽게 풀어 주시는 것 같아. 학창 시절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들도 이제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어찌 보면 서지선 작가님의 바람이 이런 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여행을 시작하려는 어린 친구들과 세계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어린 친구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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