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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생각
[라우생각] 3개월간의 라우생각에 대한 리뷰 / 블로그에 대한 생각 본문
안녕하세요. 라우생각의 라우형입니다.
오늘은 첫 인사글 이후로 처음으로 진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블로그명 그대로 라우생각입니다.
3개월간 블로그를 포스팅하면서
다양한 분야, 매주 4개씩 포스팅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느낀 생각들을 모두에게 공개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잘 봐주실 거죠? ㅎㅎ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사람들의 생각은 세 가지 인 것 같습니다. 첫 째, 부업형으로 블로그를 작성하다 보면 광고가 붙게 되는데, 얼마나 노출되는지에 따라 광고수수료가 붙게 되니, 그 점을 이용하여 수익을 목적으로 시작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둘째, 취미형으로 저의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글 쓰는 것이 좋고, 어떤 것에 대한 평이나 나의 생각을 모두에게 공유하고 싶은 유형이 있습니다. 셋째, 재능 + 수익형으로 글 쓰는 것에 재주가 있으며, 수익형을 목적으로 플랫폼에서 원하는 것을 찾아내 수익을 극대화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세 가지 유형 중에서 어느 유형이 잘못 됐고, 옳은지는 판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취미형으로 시작했고, 그것에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일전부터 어떤 사건, 문화생활 등을 경험할 때 남들보다 깊게 생각해 보는 성향이 강했었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생각하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글로 남겨보고 싶다는 것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하는 시점에서 나의 취미를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지 다른 블로그들을 보고 관찰하고 공부했습니다. 물론!!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블로거 분들이 많아 큰 도움을 얻기는 힘들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에 대한 정보가 많음)
그래도 짧은 개인시간 동안 시간을 내어 3개월 간에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부족함들이 있었지만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주신 반응이 저에겐 기쁨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주제들도 찾아보고, 써보고 싶었던 것들을 써보는 즐거운 경험을 한 것 같아, 만족스러운 블로그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익형 블로그에 대한 생각
많은 사람들은 블로그를 통해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을 보며, 쉽게 생각하게 됩니다. 유튜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든 유튜브든 그런 활동에서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의 대가를 필요로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월 몇백에서 몇천을 번다는 사람의 블로그를 들어가서 한 번만 보셔도 깜짝 놀라실 겁니다. 글의 퀄리티, 포스팅 수, 정보력 등 수준을 상당히 번접하기 힘든 수준이라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저 사람들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데?
맞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돈을 벌 순 없을 겁니다. 경험이 적은 제가 감히 말씀드리자면, 수익과 관련된 모든 일에는 (기술 + 노력) x 시간] + 운 = 대가의 공식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술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지식+노력) x 시간 = 기술] 필요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내가 이일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현재 블로그를 통해 많은 수익을 올리고 계신 분들을 본다면, 거기까지 가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을 것이며, 현재는 그것이 기술이 되어 때문에 남들보다 빠르고 많은 양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분들 마저도 빠르면 1년 늦으면 3년까지 블로그 쓰는 것에 집중하셨다고 하니, 단기간 내 짧은 노력으로 파워 블로거가 된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못할 것이라고 단정하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블로그를 통해 조금이라도 돈 벌 수 있으면 좋은 것 아니냐?
제가 생각했을 때, 블로그를 통해 부업 성격으로 가치 있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최소 30만원 이상은 벌어야 부업으로써의 요건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30만원 이상을 벌기위해서는 최소 하루에 3개씩 포스팅하고, 그 글의 가치가 높아야 합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가치있는 글이란 남들에게 꼭 필요하거나, 다른 블로거 차별된 정보를 말합니다.)
초심자가 가치있는 글을 쓰려면 능력이 있어도 한 시간반에서 두 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는데 3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약 5-6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게 됩니다. 키워드에 대한 고민과 주제 선정에 대한 시간까지 고려하면 시간을 더 늘러 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수익이 보장되면 정말 아름다운 과정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겠죠?
그러한 시간들을 전업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수익형 블로그로 성장시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며, 전력을 다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제에 대한 고민
솔직히 저는 취미형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수익형으로 전환했을 때에는 보험, 카드사, 핸드폰, 전월세, 나라 정책 등 사람들이 많이 찾아보는 핫 키워드를 선정하여 심층적으로 써볼 테지만... 사실 저는 그런 흥미는 없습니다. 그런 쪽으로 정리도 잘하고 정보를 잘 캐치하는 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제가... 들어갈 자리도 없고, 재미도 없기 때문입니다.
원래의 목적은 나라의 정책, 사건, 정치, 회사 생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을 포스팅해보려 했으나, 너무 무거울 수 있을 것 같아, 일반적으로 많이들 하시는 문화체험, 책, 영화 리뷰, 취미생활, 맛집 추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리뷰로 방향을 잡았었습니다. (수익형 블로거 실패요인ㅋㅋ) 뭐.. 제가 잘하고 가장 흥미 있는 분야를 찾기 위함도 있었지만.. 경험 위주의 블로그다 보니 경험을 하는데 오래 걸린다는 점에서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었던 주제들로 선정했던 것 같습니다. (진정한 블로거는 경험하지 않은 것도 경험한 것처럼 써야 한다던데.. ㅋ) 그러면서 매주 4개씩 업데이트를 하려다 보니 주제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포스팅에 대한 질도 떨어져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집 리뷰를 가장 잘 쓴다고 생각하지만.. 한 분야로 국한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포스팅 수를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저는 다양한 리뷰를 하고 싶습니다. (고집) 이 부분은 저도 많이 생각을 좀 많이 해볼 예정입니다. 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하니 방명록 남겨주세요.
앞으로의 방향
앞으로는 퀄리티에 포커스를 맞춰볼 예정입니다. 매주 4회 포스팅을 하려다 보니 의무감에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 강박에서 벗어나, 매주 1회 포스팅을 하더라도 퀄리티에 포커스를 맞춰 좀 더 질 좋은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실 전업과 개인행사도 많이 껴있어 집중하기 어려운 여건도 있습니다. 그래도 2023년 저에게 즐거움을 준 하나의 취미로써 그것을 이어가지 위해 핑계 대지 않고 열심히 해볼 생각 합니다.
제가 올린 포스팅 중에서 가장 많은 글을 쓴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이 많이 올라오지 않더라도, 가끔 올라오면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라우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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